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사회복지학과 출신인 이창희(2015학번) 씨가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창희 씨는 20·30청년혁신리더로 사회복지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해 사회의 복지의식 증진에 기여한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한국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인재상을 수상한 이창희 씨는 “올바른 사회복지 콘텐츠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변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은 물론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차별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희 씨는 현재 사회복지 유튜브 채널 ‘찍다(행복기획단)’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사회복지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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