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검사, 수사관 등 11명이 지난 5일 통영구치소를 찾아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기관 상호 간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과밀수용 관련 수용동 증설공사현장, 의료수용동, 위탁작업장, 취사장 등 순으로 둘러보았다.
노영길 통영구치소장은 “이번 통영지청 검사 및 수사관들의 방문으로 형사사법기관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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