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 한국문화체험
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 한국문화체험
  • 강민중
  • 승인 2019.12.08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은 6일과 7일 하동에서 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 15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이해하는 한국문화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 중국인교사들은 하동 야생차 박물관을 방문해 돈차(엽전 모양의 차)와 약식을 만들고 한복 입기 체험을 했다. 또 하동 특산물인 재첩국을 먹어보고 박경리 작가의 ‘토지’ 배경인 최참판댁도 둘러봤다.

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는 지난 2011년 한·중 교사교류 합의에 따라 2015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되어 중국어 협력수업과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락 교육과정과장은 “한 해 동안 먼 이국땅에서 중국어 교육을 위해 수고한 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동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민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