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만으로 농산물 부패 정도를 알 수 있는 휴대용 감지기가 개발됐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냄새로 농산물 부패 정도를 탐지하는 ‘휴대용 농산물 부패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작동 원리는 부패 원인인 곰팡이가 생성하는 유해 물질인 에틸렌 가스 등 휘발성 유기물 25종을 감지해 센서가 작동된다.
이번 기술은 조만간 민간에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가 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지는 식으로 농산물 부패 정도를 파악했지만, 이 기기를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고 정확하게 부패를 탐지할 수 있다”며 “농산물 부패를 사전에 확인해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훈기자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냄새로 농산물 부패 정도를 탐지하는 ‘휴대용 농산물 부패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작동 원리는 부패 원인인 곰팡이가 생성하는 유해 물질인 에틸렌 가스 등 휘발성 유기물 25종을 감지해 센서가 작동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지는 식으로 농산물 부패 정도를 파악했지만, 이 기기를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고 정확하게 부패를 탐지할 수 있다”며 “농산물 부패를 사전에 확인해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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