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긴급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기부릴레이에 고민채(8)·은유(5)·고도영(3)의 세남매가 참여함으로써 100호 기부자가 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긴급 위기가정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100人 100만 원 기부 릴레이 100호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00호 기부자는 고민채(8), 고은유(5), 고도영(3) 어린이이며 5호로 참여했던 (주)KMI 김영순 대표의 손주들이다.
김 대표는 손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물려주기 위해 100인 100만 원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김영순 대표는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들이라 세상 귀한 것은 다 주고 싶은 마음이다”며 “이번 기부가 손주들의 기억속에 나눔의 씨앗으로 남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4월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를 시작으로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100인 100만 원 기부 릴레이를 진행해 오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긴급 위기가정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100人 100만 원 기부 릴레이 100호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00호 기부자는 고민채(8), 고은유(5), 고도영(3) 어린이이며 5호로 참여했던 (주)KMI 김영순 대표의 손주들이다.
김 대표는 손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물려주기 위해 100인 100만 원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김영순 대표는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들이라 세상 귀한 것은 다 주고 싶은 마음이다”며 “이번 기부가 손주들의 기억속에 나눔의 씨앗으로 남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4월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를 시작으로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100인 100만 원 기부 릴레이를 진행해 오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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