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주촌초 리모델링
경남도교육청이 추진한 미래형 복합독서문화공간인 ‘김해 지혜의 바다’가 11일 개관했다.
창원에 이어 개관한 ‘김해 지혜의 바다’는 시설사업비 등 56억원을 투입, 구 주촌초등학교(김해시 주촌면 서부로 1541번길 8)를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연면적 3523㎡, 지혜동 2층과 바다동 3층 규모로 책, 문화, 예술, 창작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독서문화공간이다.
김해지혜의바다는 도교육청 소속 25개 도서관에서 5만 권의 장서를 기증받고 4만7000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해 현재 9만7000권의 장서를 보유했다.
오는 2025년까지 15만권의 도서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구 학교동을 리모델링한 지혜동은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하는 기업사랑방, 힐링과 휴식이 있는 카페테리아, 배움과 채움을 이어가는 강좌실로 구성돼 있다.
바다동의 1층은 급식소와 주차장으로 이용하던 학교 시설을 매력적인 개방형 독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레고방, 나눔방, 공룡방, 등대방, 동화방, 별빛마루 등 즐거운 책 놀이터가 펼쳐진다. 2~3층은 강당으로 사용하던 시설을 공연, 강연, 음악회, 독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북페라형 독서 공간으로 바꿨으며 지혜마루와 리딩존 등이 조성됐다.
한편 이날 오후 마련된 개관식은 ‘지혜를 품고 미래로 항해하라’라는 주제로 바다동 2층 지혜마루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김정호 국회의원, 표병호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과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창원에 이어 개관한 ‘김해 지혜의 바다’는 시설사업비 등 56억원을 투입, 구 주촌초등학교(김해시 주촌면 서부로 1541번길 8)를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연면적 3523㎡, 지혜동 2층과 바다동 3층 규모로 책, 문화, 예술, 창작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독서문화공간이다.
김해지혜의바다는 도교육청 소속 25개 도서관에서 5만 권의 장서를 기증받고 4만7000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해 현재 9만7000권의 장서를 보유했다.
오는 2025년까지 15만권의 도서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구 학교동을 리모델링한 지혜동은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하는 기업사랑방, 힐링과 휴식이 있는 카페테리아, 배움과 채움을 이어가는 강좌실로 구성돼 있다.
바다동의 1층은 급식소와 주차장으로 이용하던 학교 시설을 매력적인 개방형 독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레고방, 나눔방, 공룡방, 등대방, 동화방, 별빛마루 등 즐거운 책 놀이터가 펼쳐진다. 2~3층은 강당으로 사용하던 시설을 공연, 강연, 음악회, 독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북페라형 독서 공간으로 바꿨으며 지혜마루와 리딩존 등이 조성됐다.
한편 이날 오후 마련된 개관식은 ‘지혜를 품고 미래로 항해하라’라는 주제로 바다동 2층 지혜마루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김정호 국회의원, 표병호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과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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