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11일 용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내 건강위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2019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용덕면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립경상대학교 박기수교수가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해 용덕면의 건강증진관련 문제 및 주도적인 건강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민 스스로 건강위해요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용덕면 지역주민을 주축으로 2018년 건강위원회를 결성하여 현재까지 14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마을주민이 함께 건강을 누리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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