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연초면한마음회(회장 옥세영)는 지난 13일 연초면 중·고등학생 4명과 저소득가구 4세대 등 8가정에 각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마음회 옥세영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연초면 출신 모임으로 회원들의 회비를 적립해 11년 동안 매년 이웃돕기 성금 지원을 하고 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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