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은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차량 운행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6시~오후 9시로 늘려 6시간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추가 구매한 차량 20대를 포함, 분진흡입차량 50대와 물청소차량 4대 등 총 54대의 도로 미세먼지 제거차량을 투입해 스쿨존 134개소, 노인시설 54개소, 복지시설 21개소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209개소의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운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5일부터 공단은 미세먼지 농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적극적인 저감활동을 펼쳐왔다.
배광효 이사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활권을 위협하고 있는 재비산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도로를 저속으로 운행하고 있는 만큼 다소 불편해도 이해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공단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차량 운행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6시~오후 9시로 늘려 6시간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추가 구매한 차량 20대를 포함, 분진흡입차량 50대와 물청소차량 4대 등 총 54대의 도로 미세먼지 제거차량을 투입해 스쿨존 134개소, 노인시설 54개소, 복지시설 21개소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209개소의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운행하고 있다.
배광효 이사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활권을 위협하고 있는 재비산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도로를 저속으로 운행하고 있는 만큼 다소 불편해도 이해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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