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스 조용국 회장이 지난 17일 양산시청 시장실을 찾아 3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은 조용국(코렌스, 양산상의)회장이 2018년부터 3년 동안 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6억, 양산시복지재단으로 4억 등 총 10억원을 기부한다는 약정에 따라 당해 연도에 각 재단에 2억원씩을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기부하게 됐다.
올해 인재육성장학재단 2억, 양산시복지재단으로 1억 등 3억원의 기부금은 장학금과 사회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코렌스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 발전과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코렌스 조용국 회장은 수출 2억불탑 수상과 함께 세계시장 개척과 무역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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