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진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주재로 딸기 수출업계 간담회가 열렸다.
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원예특작과학원, 검역본부, 농관원, 지자체, aT, 수출통합조직(K-berry),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WTO 협상에 따른 2024년 물류비 중단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 매향의 기형과 문제 해소를 위한 신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보급, 수출딸기 통합조직인 K-berry의 활성화, 태국 등 신시장의 조기 검역문제 해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해외에서 한국 딸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출이 매년 증가되고 있다”며 “품종·생산기술 등에서 딸기는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이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수출 분야뿐만 아니라 생산-유통-소비 및 해외 현지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원예특작과학원, 검역본부, 농관원, 지자체, aT, 수출통합조직(K-berry),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WTO 협상에 따른 2024년 물류비 중단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 매향의 기형과 문제 해소를 위한 신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보급, 수출딸기 통합조직인 K-berry의 활성화, 태국 등 신시장의 조기 검역문제 해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해외에서 한국 딸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출이 매년 증가되고 있다”며 “품종·생산기술 등에서 딸기는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이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수출 분야뿐만 아니라 생산-유통-소비 및 해외 현지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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