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제19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 개최 계기로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KAUST)와 세라믹 및 에너지효율소재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기원은 2018년 12월부터 KAUST와 연구자 교류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소재 분야 연구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세라믹 소재 전반으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중동과의 연구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KAUST는 사우디 제2의 도시인 서부 ‘젯다’ 인근의 ‘투왈(Thuwal)시에 위치한 연구중심의 대학기관으로 최근 3년 연속 세계대학평가 교수 1인당 논문 인용지수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광수 세기원 원장은 “사우디와 연구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상생의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중동지역과의 공동연구를 위한 전략적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세기원은 2018년 12월부터 KAUST와 연구자 교류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소재 분야 연구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세라믹 소재 전반으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중동과의 연구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KAUST는 사우디 제2의 도시인 서부 ‘젯다’ 인근의 ‘투왈(Thuwal)시에 위치한 연구중심의 대학기관으로 최근 3년 연속 세계대학평가 교수 1인당 논문 인용지수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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