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숍 협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오우환)는 지난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를 찾아 지원금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경남에서 운영 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잡화점인 하이숍 25개 업체 대표들이 연말을 맞아 모은 금액이다. 하이숍 협동조합 경남지부는 2013년부터 매년 수익금을 경남지역 내 가정위탁아동에게 기부해오고 있다.
오우환 지부장은 “세상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정말로 많다. 아이들에게 이 돈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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