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안병규)은 지난 24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경남지역 금융사 직원 8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이 지난 1년 동안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모니터링 등을 통한 총 2억 9800만원의 피해 예방과 사기범 2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세부적으로 경남은행(팔용동지점) 3600만원, 금융소비자보호부 5000만원, 국민은행(창원중앙동지점) 5000만원, 기업은행(김해지점) 3400만원, 수협은행(경남지역금융본부) 1500만원, 유안타증권(금융센터창원지점 7500만원), S&T저축은행(본점) 500만원, 새마을금고(미륵도) 3300만원이다.
또 수협은행과 S&T저축은행이 사기범 검거에도 기여했다.
안병규 경남지원장은 “금융사의 영업점 직원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행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대응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들이 지난 1년 동안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모니터링 등을 통한 총 2억 9800만원의 피해 예방과 사기범 2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세부적으로 경남은행(팔용동지점) 3600만원, 금융소비자보호부 5000만원, 국민은행(창원중앙동지점) 5000만원, 기업은행(김해지점) 3400만원, 수협은행(경남지역금융본부) 1500만원, 유안타증권(금융센터창원지점 7500만원), S&T저축은행(본점) 500만원, 새마을금고(미륵도) 3300만원이다.
안병규 경남지원장은 “금융사의 영업점 직원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행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대응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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