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서
도내 유일 1차 서면심사 통과
내달께 9개 도시 중 4곳 확정
도내 유일 1차 서면심사 통과
내달께 9개 도시 중 4곳 확정
통영시가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공모사업 1차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에 성큼 다가섰다.
통영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갖추고 외국인 관광의 새로운 목적지가 될 수 있는 거점도시를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된 대규모 공모사업이다. 광역도시 1곳과 기초도시 4곳을 선정,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500억 원씩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지역은 관광 브랜드 전략 수립,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콘텐츠 개발, 도시 접근성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지역관광 브랜드를 지닌 도시로 육성하게 된다.
이번 기초도시 부문 서면심사에는 통영시를 포함해 강원 강릉, 충북 청주, 전북 전주, 전남 여수·목포, 경북 경주·안동, 충남 보령 등 9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후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내년 1월께 최종 4곳을 선정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통영시는 ‘승리의 도시! 통영’을 주제로 풍부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의 깊고 다양한 매력과 조선~근현대 승리의 역사, 아름다운 해양 자연경관과 문화예술도시, 해양레포츠 인프라 극대화, 도시재생뉴딜사업·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등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책사업을 강조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지자체, 정부가 함께 주도하는 해양·문화관광산업 중심의 관광거점도시 육성으로 통영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통영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갖추고 외국인 관광의 새로운 목적지가 될 수 있는 거점도시를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된 대규모 공모사업이다. 광역도시 1곳과 기초도시 4곳을 선정,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500억 원씩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지역은 관광 브랜드 전략 수립,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콘텐츠 개발, 도시 접근성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지역관광 브랜드를 지닌 도시로 육성하게 된다.
이번 기초도시 부문 서면심사에는 통영시를 포함해 강원 강릉, 충북 청주, 전북 전주, 전남 여수·목포, 경북 경주·안동, 충남 보령 등 9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후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내년 1월께 최종 4곳을 선정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통영시는 ‘승리의 도시! 통영’을 주제로 풍부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의 깊고 다양한 매력과 조선~근현대 승리의 역사, 아름다운 해양 자연경관과 문화예술도시, 해양레포츠 인프라 극대화, 도시재생뉴딜사업·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등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책사업을 강조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지자체, 정부가 함께 주도하는 해양·문화관광산업 중심의 관광거점도시 육성으로 통영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