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청, 3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사천교육청, 3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 문병기
  • 승인 2019.12.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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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청정 사천 교육’실현
사천교육지원청이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지역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기관으로 선정돼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외부청렴도 측정보다 1.38점이 상승한 9.52점이란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과 민원이 있을 때마다 학부모 및 교직원, 관계자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꾸준히 노력해온 덕분이다.

또한 실천위주의 청렴 활동과 연수 등으로 교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시켜 항상 작은 것부터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공직사회 신뢰를 형성하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사천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찾아가는 청렴캠페인’ 활동이 큰 결실을 맺었다. 학교 및 지역사회 곳곳으로 찾아가 청렴 활동들을 소개하고,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기이다.

최병헌 교육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청렴도 향상과 교육공동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부패취약분야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을 기울여 계속해서 신뢰받는 ‘청정 사천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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