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선거 금배지 주인공은 누구
21대 국회의원 선거 금배지 주인공은 누구
  • 정희성
  • 승인 2019.12.31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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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 선거가 눈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16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4년 전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이 12석을 가져갔으며 민주당이 3석, 정의당이 1석씩을 각각 차지했다. 2년 전 김경수 의원(김해을)의 도지사 출마와 지난해 창원 성산구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죽음, 그리고 통영·고성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2년 동안 3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의당 모두 지역구 사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해 엄용수 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정치자금법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현재 의석수는 자유한국당 11곳, 민주당 3곳, 정의당 1곳이다.

최소 4~5곳, 최대 과반 이상을 목표로 하는 민주당, 전 지역구 석권을 노리는 자유한국당, 창원 성산구를 사수하겠다는 정의당, 이변을 노리는 타 정당들과 무소속 후보들까지 가세하면서 이번 총선은 그 어느때 치열한 선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총선은 2년 뒤에 있을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끈다. 이에 본보는 새해를 맞아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예비후보자 명단을 게재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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