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강석주(사진) 시장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6일부터 17일까지 15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시정 주요사업과 방침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다 나은 통영의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은 2019년 읍면동 연두순방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2020년 시정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40여분간 진행될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통해 시정발전의 해답을 모색할 것”이라며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시정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통영시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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