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8일 20-2차 기본과정 수료식을 갖고 61명의 예비 보라매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한 조종사들은 작년 4월 22일 입과하여 우수한 기동력, 낮은 연료 소모율, 높은 안정성 등으로 비행 숙달에 가장 적합한 훈련기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T-1 기본훈련기로 약 9개월간 실전적인 비행교육을 받았다.
제3훈련비행단은 공군 비행교육체계 중 기본교육과정을 전담하고 있으며, 실제 비행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시뮬레이터, 가상현실(VR) 훈련 시스템 등 최첨단 비행교육체계를 갖춰 ‘교육효과 극대화’와 ‘비행안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안동근(공사 67기)중위는 “항상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이끌어주신 교관, 교수님들 덕에 무사히 수료할 수 있었다”며 “매 순간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멋진 정예조종사가 되어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본과정을 수료한 예비 보라매들은 각자 전투임무기 또는 공중기동기로, 부여된 기종과 임무에 따라 정예조종사로 거듭나기 위한 고등비행 훈련과정에 입과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이날 수료한 조종사들은 작년 4월 22일 입과하여 우수한 기동력, 낮은 연료 소모율, 높은 안정성 등으로 비행 숙달에 가장 적합한 훈련기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T-1 기본훈련기로 약 9개월간 실전적인 비행교육을 받았다.
제3훈련비행단은 공군 비행교육체계 중 기본교육과정을 전담하고 있으며, 실제 비행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시뮬레이터, 가상현실(VR) 훈련 시스템 등 최첨단 비행교육체계를 갖춰 ‘교육효과 극대화’와 ‘비행안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한편 기본과정을 수료한 예비 보라매들은 각자 전투임무기 또는 공중기동기로, 부여된 기종과 임무에 따라 정예조종사로 거듭나기 위한 고등비행 훈련과정에 입과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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