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부강한 농업 육성 각종 지원사업 시행
진주시, 부강한 농업 육성 각종 지원사업 시행
  • 최창민
  • 승인 2020.01.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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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과수특작, 수출농가 등 59개 사업에 245억 원 투입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진주시가 올해 농산물수출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59개사업에 245억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설채소 분야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27개 사업에 56억 4500만 원 등 총 59개사업에 245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지원비와는 별도로 농산물 수출 물류비 및 촉진자금 75억 원을 지원하고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활동에도 2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설채소 분야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등 27개 사업에 56억 4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현대화와 ICT시설 확대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시설원예 재배 농업인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에너지절감 시설 지원 3개 사업에 20억 1300만 원, 시설하우스 현대화 및 스마트팜 보급 3개 사업에 4억 2100만 원, 시설원예 환경 및 경영개선 7개 사업에 16억 4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연작장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설하우스 토양소독제 지원, 재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시설원예 장기성필름 지원사업을 농협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또한 △과수특작 분야에서는 신소득 과실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등 16개 분야 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국 최고품질의 과일생산에 주력한다.

주요사업으로 과수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지원 등 5개 사업에 8억 원, 과실 친환경 품질향상 지원을 위해 과일봉지 지원 등 4개 사업에 6억 원, 고품질 과수 생력기계 지원을 위해 승용제초기 지원 등 3개 사업에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인의 노동력절감과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지원한다.

특히 남부지방 아열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과수를 비롯한 신소득 과수작물의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규모 확대를 위해 기후온난화 대응작물 시범사업 등 3개 사업에 2억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다운 △농산물 전문단지 육성 등 16개 분야에 120억 원을 들여 수출농가의 대내외 경쟁력을 제고한다.

주요 사업으로 수출농가 안정적인 생산 기반조성을 위해 시설원예 현대화(농산물전문)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에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환경 및 경영개선을 위해 시설원예 연질강화필름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5억 원, 수출농단 ISO9001인증서 사후심사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3억 원을 지원한다.

이 외 농산물 수출 물류비 및 촉진자금에 75억 원을 지원하고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2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진주시 관내 영농 경작자 농업인은 오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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