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훈련비행단(3훈비)은 9일 한국항공소년단에서 모집한 전국 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동계 항공진로캠프를 진행했다.
항공진로캠프는 한국항공소년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공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록히드마틴이 후원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항공우주상을 고취시키고 항공우주분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항공분야 체험 및 진로 소개 등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행대대와 항공기 정비현장을 견학하고 시뮬레이터를 체험한 뒤, 항공진로 소개와 조종사, 정비사, 관제사 등 항공임무 요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병식체험과 병영숙박 체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KAI로 이동해 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기 제작공장 등을 견학하고, 항공 비행원리 이해를 위해 항공기초과학에 대한 간단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오준서(15·인천광역시)는 “생각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놀라웠고, 체험을 통해 아는 게 많아져서 조종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며 “어른이 돼서 군대에 왔을 때, 생각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항공진로캠프는 한국항공소년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공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록히드마틴이 후원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항공우주상을 고취시키고 항공우주분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항공분야 체험 및 진로 소개 등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행대대와 항공기 정비현장을 견학하고 시뮬레이터를 체험한 뒤, 항공진로 소개와 조종사, 정비사, 관제사 등 항공임무 요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병식체험과 병영숙박 체험을 했다.
오준서(15·인천광역시)는 “생각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놀라웠고, 체험을 통해 아는 게 많아져서 조종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며 “어른이 돼서 군대에 왔을 때, 생각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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