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한경호)는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30여 명의 자문위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영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행정공제회 경영실적과 2020년 사업계획, 글로벌 경제전망과 금융시장 동향, 최근 중동지역 불안 리스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공제회의 대응방안 및 향후 운용방향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현지 글로벌 연기금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투자 확대, 절대수익 추구를 바탕으로 한 흑자경영 기조 지속을 통해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투자전략 전담팀을 신설하고 회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회원금융조직을 강화로 조직과 인력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면서 “임직원 모두는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급준비율 100% 시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지속성장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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