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을 갖고 열정과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헤쳐나가지 못할 난관은 없습니다!”
퇴임을 앞둔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공직생활 노하우를 전수했다.
창원시는 지난 9일 오후 시민홀에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도약과 대혁신을 위한 시민중심 시정철학’이라는 주제로 허만영 제1부시장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지난 28년간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고 싶다”며 “창원시는 인구감소, 주력산업 쇠퇴 등의 극복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지만 본인 업무에 대한 열정과 집중력을 갖고 끈기 있게 추진하면 모든 직원이 자기 분야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사업 수행 시에도 동료간의 협업, 시민과의 소통, 전문가의 조언 등을 통해 집단지성을 실천해야 한다”며 “도시와 국가의 흥망이 공직자에게 달려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허 제1부시장은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생활에 입문해 교육부, 울산광역시, 행정안전부 등을 두루 거쳐 창원시 제1부시장을 마지막으로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퇴임을 앞둔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공직생활 노하우를 전수했다.
창원시는 지난 9일 오후 시민홀에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도약과 대혁신을 위한 시민중심 시정철학’이라는 주제로 허만영 제1부시장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 제1부시장은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생활에 입문해 교육부, 울산광역시, 행정안전부 등을 두루 거쳐 창원시 제1부시장을 마지막으로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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