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통식품·학교급식 재료 방사능 ‘안전’
도내 유통식품·학교급식 재료 방사능 ‘안전’
  • 박철홍
  • 승인 2020.01.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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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통 식품과 학교급식재료의 방사능 정밀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한 후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714건의 유통식품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새송이버섯, 딸기 등 농산물 154건 △고등어, 오징어 등 수산물 278건 △즉석조리식품, 잼류 등 가공식품 150건 등 총 582건을 검사해 모두 적합결과가 나왔다. 또 도내 공기, 빗물, 토양, 해수, 먹는물(정수장, 지하수, 먹는물 공동시설), 지표식물(솔잎, 쑥), 갯벌 등 330건의 환경시료의 검사결과도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이어 2013년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누출 사태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도내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2015년부터 도 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용 수산물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검사가 추가 된 갯벌에 대한 방사능 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방사능 검사결과를 경상남도 홈페이지 ‘도내 방사능 안전정보’ 코너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https://www.gyeongnam.go.kr/knhe/index.gyeong) ‘건강지킴이-방사능분야’에 2주 및 월별로 공개하고 있다.

하강자 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경남도는 방사능 검사에 대한 지속적인 상세 정보공개로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방사능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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