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해상 부선서 불…1명 구조
남해 해상 부선서 불…1명 구조
  • 강동현
  • 승인 2020.01.16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오전 3시 20분께 남해군 미조면 남쪽 4.6㎞ 해상에서 인천 선적 155t 예인선에 끌려가던 2887t 부선에 불이 났다.

부선에는 승선원 1명이 타고 있었으나, 화재 직후 4명이 탑승한 예인선 측에 의해 구조됐으며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항만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구조 요청을 받은 통영해양경찰서는 오전 3시 39분께 도착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6시 45분께 불을 모두 껐다.

부선에는 경유 600ℓ와 유압유 800ℓ가 적재돼 있었으나 유출 등 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통영해경은 파악했다.

통영해경은 예인선이 화물을 싣지 않은 상태의 부선을 끌고 부산을 출발해 전남 광양으로 향하던 중 부선에 있던 자체 발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동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