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대 신임 통영경찰서장에 정성수(사진) 전 경남경찰청 정보과장이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 서장은 지난 20일 열린 취임식에서 “충무공의 얼이 서려있는 충절의 고장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통영에 부임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촘촘한 안심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는 가족처럼 온화한 직장 분위기와 외부적으로는 친구같이 편안한 통영경찰을 지향함으로써 신뢰와 활기 넘치는 청정 통영공동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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