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강석주)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와 경찰서 등 6개 기관에 과일, 돼지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국토방위와 치안유지 등 통합방위태세에 전념하고 있는 통영지역의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460여 명의 군 장병과 의무경찰, 의무소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경 등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며 “나라와 국민이 여러분을 믿고 생활하고 있는 만큼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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