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숭산초교 리모델링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 도내 최초로 독서 전문교육과 독서캠프장이 어우러진 경남독서학교를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독서학교는 2019년 폐교된 합천 숭산초등학교를 활용 대지 1만8886㎡, 연면적 2366㎡, 총사업비 72억원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돼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독서 힐링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학교동은 그림책 카페, 작가의방, 기록앤낙서방, 시앤음악방 등 다양한 주제의 특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야외공간은 방갈로, 캠핑 데크, 야외공연장 등으로 자연이 놀이터가 되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과 상처받은 학생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힐링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인격 함양과 인성교육 등 가족 단위의 독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자연 속 마음 치유 캠프장이 될 것”이라며 “서부권역의 폐교를 활용한 창의적 모델 제시로 독서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경남독서학교는 2019년 폐교된 합천 숭산초등학교를 활용 대지 1만8886㎡, 연면적 2366㎡, 총사업비 72억원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돼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독서 힐링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학교동은 그림책 카페, 작가의방, 기록앤낙서방, 시앤음악방 등 다양한 주제의 특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야외공간은 방갈로, 캠핑 데크, 야외공연장 등으로 자연이 놀이터가 되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과 상처받은 학생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힐링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인격 함양과 인성교육 등 가족 단위의 독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자연 속 마음 치유 캠프장이 될 것”이라며 “서부권역의 폐교를 활용한 창의적 모델 제시로 독서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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