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는 22일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자 312명의 직원들이 순수한 뜻을 담아 성금을 모았으며, 관할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가구에 약 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체크해 드리는 등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행복을 나누는 창원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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