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 5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도내에서는 김해, 창원에 이어 세 번째다.
지역내 2000여 개 기업체 중 대부분이 대기배출시설 4∼5종 규모 영세 사업장으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려 해도 고액 설치비용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는 곳이 많다.
시는 설치 비용 90%를 지원해 기업체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개별 최대 4억50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방지시설을 설치 또는 교체하려는 소규모 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는 지난해 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도내에서는 김해, 창원에 이어 세 번째다.
지역내 2000여 개 기업체 중 대부분이 대기배출시설 4∼5종 규모 영세 사업장으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려 해도 고액 설치비용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는 곳이 많다.
시는 설치 비용 90%를 지원해 기업체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개별 최대 4억50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방지시설을 설치 또는 교체하려는 소규모 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