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공과대학은 경남지역의 4차 산업혁명을 활성화하고 스마트기술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3D 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진주 6개교, 사천 2개교 등 8개교에서 9팀(23명)이 참가해 자유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최우수상(총장상)은 경진고등학교 ‘경진ACE’가 제출한 ‘다용도 냄비’가 차지했다. ‘다용도 냄비’는 평상시 냄비 뚜껑으로 쓰다가 뜨거운 음식을 요리해 사용할 때는 냄비 뚜껑을 냄비 받침으로 사용해도 되는 제품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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