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달천생활공원(북면 외감리 산 112-2 일원) 조성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수목 상태, 시설물 점검 등 전반적인 공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달천공원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기존 오토캠핑장과 연계하여 야영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 및 가족 이용객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중이다.
이밖에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상수도시설 확충, 주차장 부지 확장 등 기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이번 생활공원 조성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 휴게 및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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