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확대
부산시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확대
  • 손인준
  • 승인 2020.02.04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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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교육, 취미, 여가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것이다.

단축형(월 56시간), 기본형(월 100시간), 확장형(월 132시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에서 64세까지 장애인등록법상 등록된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취업자와 재학생, 거주 시설 입소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내달부터 기존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자 중 추가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에게 월 32시간, 44시간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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