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월 ‘이달의 식재료’ 소개
농촌진흥청은 2월 ‘이달의 식재료’로 콩(대두), 깻잎, 요거트를 선정하고 6일 소개했다.
콩(대두), 깻잎, 요거트는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 ‘키즈(아이들)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콩(대두)은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릴 정도로 영양적 우수성이 알려진 식재료이다.
콩 단백질에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항암효과가 있는 피트산(Phytic acid),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 백내장 예방과 치료에 좋은 루테인 등이 들어 있다.
조리법으로는 ‘콩 과일 샐러드’, ‘콩 튀김’, ‘콩 치즈 타르트’, ‘콩가루 냉이 된장국’을 소개했다.
깻잎은 우리나라에서 상추와 함께 쌈 채소로 사랑받고 있는 식재료로 깻잎을 먹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깻잎은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과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고 안토시아닌 색소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소염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항산화 활성 등 다양한 생리 작용으로 ‘식탁 위의 명약’이라 불린다.
조리법으로는 ‘깻잎 소고기 쌈밥’, ‘깻잎 새우전’, ‘깻잎 부각’을 소개했다.
요거트는 러시아 세균학자 메치니코프가 유산균 효과를 밝혀내면서 세계적으로 보급돼 오늘날 대중적인 식품이 됐다.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으며 단백질이 분해된 상태이기 때문에 우유를 먹으면 속이 불편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조리법으로 ‘게살 튀김과 요거트 소스’, ‘요거트 바’, ‘요거트 치킨’을 소개했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제공되는 2월의 식재료 관련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콩(대두), 깻잎, 요거트는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 ‘키즈(아이들)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콩(대두)은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릴 정도로 영양적 우수성이 알려진 식재료이다.
콩 단백질에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항암효과가 있는 피트산(Phytic acid),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 백내장 예방과 치료에 좋은 루테인 등이 들어 있다.
조리법으로는 ‘콩 과일 샐러드’, ‘콩 튀김’, ‘콩 치즈 타르트’, ‘콩가루 냉이 된장국’을 소개했다.
깻잎은 우리나라에서 상추와 함께 쌈 채소로 사랑받고 있는 식재료로 깻잎을 먹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깻잎은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과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고 안토시아닌 색소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소염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항산화 활성 등 다양한 생리 작용으로 ‘식탁 위의 명약’이라 불린다.
요거트는 러시아 세균학자 메치니코프가 유산균 효과를 밝혀내면서 세계적으로 보급돼 오늘날 대중적인 식품이 됐다.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으며 단백질이 분해된 상태이기 때문에 우유를 먹으면 속이 불편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조리법으로 ‘게살 튀김과 요거트 소스’, ‘요거트 바’, ‘요거트 치킨’을 소개했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제공되는 2월의 식재료 관련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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