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상웅 예비후보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박상웅 예비후보 출마 선언
  • 여선동
  • 승인 2020.02.09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한국당 박상웅 예비후보(밀양시·의령· 함안· 창녕군)가 지난 7일 함안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박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초유의 촛불 세력에 의한 탄핵으로 역사상 가장 무책임하고 좌편향된 문재인정권의 출범이후 한미동맹 등 전통적 외교관계는 근본이 흔들리고 안보는 예측불능의 불안한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안으로는 실패한 중남미식 사회주의정책으로 경제생산과 청장년층 고용이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과거 군사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삼권분립의 붕괴, 공수처의 설립 강행으로 무소불위의 독재권력강화, 국민도 알 수 없는 연동형비례제 도입으로 국민 참정권의 심각한 훼손, 여당의 장기집권의 획책으로 광복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자유한국당과 재야의 애국세력들은 이제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이 부당한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승리로 나라를 지켜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선거구는 지난 총선 직전 졸속통합되어 지역구 국회의원의 책임이 너무나 막중하고, 강력한 초선은 무기력한 다선보다 지역발전과 정치혁신에 더 큰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함안군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는 군북산업단지 조기 착공 등 산업기반을 확충하고 인구 10만의 자립형 경제도시 시대를 열어 함안출신 국회의원이 일할 수 있도록 선거구를 독립해야 한다. 또한 부족한 지역 의료,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종합병원 유치 등 의료시설 확충과 ‘교육특구 함안’을 위한 교육경쟁력을 강화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박상웅후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