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1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의회 1층 공감뜨락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장과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찬호 의장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고 자신의 경험담도 들려주는 등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 런치타임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의장님과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받은 꽃 선물을 계기로 생활 속 꽃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찬호 의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앞으로도 자주 마련하겠다”며 평소 의정업무 지원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 속 꽃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화훼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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