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5급 승진 심사제도 개선
경남교육청, 5급 승진 심사제도 개선
  • 강민중
  • 승인 2020.02.10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성·신뢰성 확보 전문기관 위탁
경남도교육청이 올해부터 5급 선발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적·면접·기획력·현장평가 일체를 전문기관에 위탁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평가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영역별 운영 방식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승진심사 평가의 주요 개선부분은 ‘실적평가(실적대면평가 미실시, 허위실적 소명 기회 부여)’, ‘면접평가(면접질문에 대한 구상시간 10분 제공)’, ‘기획력평가(교육관련 주제 배제, 일반 현안에 관련된 주제 제시)’ 등이다.

특히 역량평가와 관련한 연수를 총 3회 실시해 평가대상자의 사교육비를 경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5급 승진심사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인사행정의 투명성·신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교육청은 브리핑룸에서 행정국 설명회를 갖고 ‘2020 달라지는 행정국 주요 정책’을 함께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평일 청사 방문이 힘든 민원인들을 위해서는 민원실 창구와 야간 콜센터를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학교시설 내진보강 사업은 지진재해 발생 시 학생, 교직원과 시설물 안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내 학교시설 내진성능 확보 현황을 보면, 내진적용 대상건물 2854동 중 내진 성능이 확보된 건물은 1284동으로 45% 정도다.

내진 성능이 미 확보된 1570동에 대해서는 매년 300억원 이상의 예산 투입과 40년 이상 노후 건물의 개축,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등과 연계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석면 제거와 관련해서는 2020년 본예산에 177억 원을 편성했고, 매년 300억원 이상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2027년까지 석면 완전 제거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