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올해 친환경자동차 480대를 보급한다. 지난해 192대의 친환경차량을 보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150%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김해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김해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 82억 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보급차량은 전기승용차 350대, 수소전기차 100대, 전기이륜차 20대, 전기화물차 10대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42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400만원, 전기이륜차 최대 210만원, 수소전기차 3310만원이다.
취약계층(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상이유공자·독립유공자), 다자녀(만 18세미만 자녀 3명이상),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는 배정물량의 20%까지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 1월 1일 이전부터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김해시에 사업자 등록된 사업장, 기업, 법인, 공공기관이 해당된다.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김해시가 아닌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신청은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영업소 상담 후 구매 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재 김해에는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소 26개소가 운영 중이며, 11개소가 공사 중이다. 수소충전소는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개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보급차량은 전기승용차 350대, 수소전기차 100대, 전기이륜차 20대, 전기화물차 10대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42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400만원, 전기이륜차 최대 210만원, 수소전기차 3310만원이다.
취약계층(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상이유공자·독립유공자), 다자녀(만 18세미만 자녀 3명이상),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는 배정물량의 20%까지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 1월 1일 이전부터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김해시에 사업자 등록된 사업장, 기업, 법인, 공공기관이 해당된다.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김해시가 아닌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신청은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영업소 상담 후 구매 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재 김해에는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소 26개소가 운영 중이며, 11개소가 공사 중이다. 수소충전소는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개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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