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과학에서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추진체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빛의 속도를 초월하면 시간 역전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해 볼 수 있다. 즉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해도 그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지구에서 만든 추진체가 우주 가장 먼 곳에 간 것은 보이저 1호다. 1977년 NASA에서 발사돼 목성, 토성의 외행성 탐사를 마친 후 2005년께 헬리오시스를 지나 태양계를 벗어났다. 현재 보이저 1호는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알파 센타우리’ 별을 향하고 있다. 보이저가 지금의 속도인 초속 16㎞로 달릴 경우 약 7만 년이 걸린다. 광속으로 달린다면 4.37광년이다.
▶NASA가 알파 센타우리 탐사 프로젝트 공개했다. 나사는 오는 2069년 이 별에 우주선을 보내기 위한 항공우주국을 설립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이후 100주년 사업으로 이 프로젝트를 선정한 것이다. 이는 빛빠르기에 근접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추진체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나사가 검토 중인 추진 시스템은 ‘원자력 추진 우주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류가 태양계를 벗어나 우리와 가장 가까운 알파 센타우리 별까지 가는 꿈이 실현될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우주는 생각보다 너무 멀리 있고 또 다가갈수록 자꾸 멀어져 팽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사라질 때까지 우주에 대한 신비가 얼마나 풀려 있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우주는 탐사계획만으로도 가슴이 울렁거리게 하는 존재다.
▶지구에서 만든 추진체가 우주 가장 먼 곳에 간 것은 보이저 1호다. 1977년 NASA에서 발사돼 목성, 토성의 외행성 탐사를 마친 후 2005년께 헬리오시스를 지나 태양계를 벗어났다. 현재 보이저 1호는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알파 센타우리’ 별을 향하고 있다. 보이저가 지금의 속도인 초속 16㎞로 달릴 경우 약 7만 년이 걸린다. 광속으로 달린다면 4.37광년이다.
▶NASA가 알파 센타우리 탐사 프로젝트 공개했다. 나사는 오는 2069년 이 별에 우주선을 보내기 위한 항공우주국을 설립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이후 100주년 사업으로 이 프로젝트를 선정한 것이다. 이는 빛빠르기에 근접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추진체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나사가 검토 중인 추진 시스템은 ‘원자력 추진 우주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류가 태양계를 벗어나 우리와 가장 가까운 알파 센타우리 별까지 가는 꿈이 실현될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우주는 생각보다 너무 멀리 있고 또 다가갈수록 자꾸 멀어져 팽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사라질 때까지 우주에 대한 신비가 얼마나 풀려 있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우주는 탐사계획만으로도 가슴이 울렁거리게 하는 존재다.
최창민 편집국 부국장대우(취재담당)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