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예진흥원, 주민 주도 마을문화공동체 육성
경남문예진흥원, 주민 주도 마을문화공동체 육성
  • 박성민
  • 승인 2020.02.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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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우물사업 3월 2일까지 접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 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2일까지 ‘2020년 문화우물사업’ 참여마을을 모집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각 6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주민주도의 지역문화공동체 육성을 돕는다. 문화우물사업은 주민주도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경남 고유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화 행사나, 교육, 공간 조성 등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마을단위 문화자원 발굴과 지역 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우물사업은 2014년 마을문화공동체 지원을 위한 경상남도 고유사업으로 시작하였으며, 2019년도까지 총 200개 마을을 지원했다. 생활권 단위 주민 문화기획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한편 마을축제, 마을 문화학교, 커뮤니티 공간 조성, 주민 문화역량 강화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화우물사업은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우물캠프를 통한 기획 및 실무교육 등 역량강화, 마을 간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문화우물PD 운영, 사업 결과 공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향 모색 등을 위한 문화우물 총회 개최 등 촘촘하게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역문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의 문화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그 결과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우물사업 참여마을이 주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국비 107건, 83억 원 규모의 공모에 선정되는 등 그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참여마을 중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지역문화 자치가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생활권 단위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고 하며 “문화우물사업을 통해 주민이 문화예술을 통해 어울리고 화합하는 다양한 문화공동체 프로그램이 제안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 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2일까지 ‘2020년 문화우물사업’ 참여마을을 모집한다. 사진은 쌀롱드피랑 행사 모습./사진=경남문예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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