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권 최다 예산 확보
수질개선·생태계 복원 기대
수질개선·생태계 복원 기대
김해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0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2억6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조성사업’은 낙동강 본류의 수질과 밀접한 도랑과 실개천의 수질 개선으로 생태계를 회복하고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에서 김해시는 낙동강권역 12개 지자체가 총 사업비 7억 중 평균 1~12%(700만~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데 비해 38%를 확보했다.
김해시는 올해 5개 마을에 공모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은 진례 학성마을과 대동 괴정마을 2곳, ‘계속사업’은 대동 수안마을, ‘사후관리사업’은 진례 시례마을과 진영 북구마을 2곳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도랑의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최우선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수질 개선과 생태계 기능이 복원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도랑품은 청정마을 조성사업’은 낙동강 본류의 수질과 밀접한 도랑과 실개천의 수질 개선으로 생태계를 회복하고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에서 김해시는 낙동강권역 12개 지자체가 총 사업비 7억 중 평균 1~12%(700만~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데 비해 38%를 확보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도랑의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최우선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수질 개선과 생태계 기능이 복원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