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정재욱 의원은 지난 20일 충무공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정재욱 의원은 “혁신도시 내 차량 통행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정재욱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진주시 도로와 교통행정 담당자를 비롯해 충무공동장, 충무공파출소장, 충무공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대표단 등 20여 명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각선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반사경 설치, 도로 노면 도색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이에 진주시와 경찰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 검토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재욱 의원은 “현재 충무공동에는 공공주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차량통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다. 보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논의된 내용이 하루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간담회에서는 대각선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반사경 설치, 도로 노면 도색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이에 진주시와 경찰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 검토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재욱 의원은 “현재 충무공동에는 공공주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차량통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다. 보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논의된 내용이 하루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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