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장애인들을 수용하는 ‘그룹 홈(Group-home)’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노숙자, 장애인, 가출 청소년 등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시설로써 통영에는 7곳이 있다.
소방서는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ㆍ단체와 합동점검을 통해 소방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유사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피난경로 사전파악, 관계인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누구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그룹 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노숙자, 장애인, 가출 청소년 등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시설로써 통영에는 7곳이 있다.
소방서는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ㆍ단체와 합동점검을 통해 소방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유사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피난경로 사전파악, 관계인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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