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최상화(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의료부분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발표에 앞서 최 예비후보는 지역 감염이 현실화 된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하며, 현 정부의 안일한 대응 인식이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2017년 대선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감염병전문병원 설치를 포함시켰지만 지켜지지 않고 전 정부의 메르스 대처와도 비교하면서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던 근거 없는 자신감과 최악의 상황의 대처 능력에 의심을 가지지 않는 고집으로 전 국민의 불안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와 같은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시군구 버스,열차 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과 재난관리기금과 재난목적예비비 적극 활용, 개학 전 학교시설에 대한 강력한 방역소독 및 위생조치강화, 방역용품 구비,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비, 생계비 지원, 우리 지역 상가, 시장 등의 밀집지역에 집중 방역 실시, 지방세 감면, 경영안전자금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관광업체 금융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각 시·군·구에도 자체적으로 역학조사관을 배치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대책도 제안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공약 발표에 앞서 최 예비후보는 지역 감염이 현실화 된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하며, 현 정부의 안일한 대응 인식이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2017년 대선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감염병전문병원 설치를 포함시켰지만 지켜지지 않고 전 정부의 메르스 대처와도 비교하면서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던 근거 없는 자신감과 최악의 상황의 대처 능력에 의심을 가지지 않는 고집으로 전 국민의 불안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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