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현국)는 일교차가 심한 기온과 해빙기로 인한 민방위시설물안전상태에 대해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시, 가뭄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점검 대상은 마산합포구에 설치된 전체 민방위 비상 급수 지정시설 26개소이며, 이는 시민에게 하루 3311톤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 규모이다. 이번 점검에서 마산합포구는 급수시설 내·외부 및 급수대 주변 환경 정비 실태, 시설물 노후 및 파손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점검 결과 이상이 있거나 청결 상태가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이승수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비상급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양질의 비상급수시설로 유지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비상 급수시설 수질 관리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 및 지하수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 중에는 월영동 소재의 노후화된 비상 발전기를 교체함으로써 지역내 급수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시, 가뭄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점검 대상은 마산합포구에 설치된 전체 민방위 비상 급수 지정시설 26개소이며, 이는 시민에게 하루 3311톤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 규모이다. 이번 점검에서 마산합포구는 급수시설 내·외부 및 급수대 주변 환경 정비 실태, 시설물 노후 및 파손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점검 결과 이상이 있거나 청결 상태가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이승수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비상급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양질의 비상급수시설로 유지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비상 급수시설 수질 관리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 및 지하수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 중에는 월영동 소재의 노후화된 비상 발전기를 교체함으로써 지역내 급수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