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박종권)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2명과 가조면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면민헌장비 건립 기금 전달식이 있었다고 24일 밝혔다.
가조면민헌장비 건립 기금 전달자는 정영순(가조면주민자치위원장), 박종권(가조면장), 부산마을 문진홍, 부산마을 최종훈, 변건식(가조면 노인회장)등이 기금을 전달했다. 가조면민헌장비 건립은 면민 의식전환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가조면의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0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종권 면장은 “가조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가조면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의 조그마한 성의가 고향을 위해 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했다.
정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조면을 위하는 일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면민헌장비 건립 추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며 “헌장비 건립뿐 아니라 가조면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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