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공원 화장시 배우자·직계가족만 입장
한마음스포츠센터, 3월말까지 임시휴관
한마음스포츠센터, 3월말까지 임시휴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지난 23일 오후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동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특히 영락공원의 경우 화장시는 배우자 및 직계가족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빈소이용객은 고인과의 친족관계의 경우에 한해 문상을 허용하고 나머지는 자제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대해 장례관련 협회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문상객에 대해서는 조문명단을 작성해 거주지역과 연락처를 기록하도록 해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두리발의 경우 이용자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용을 자제를 권고하고 이용시 손세정을 의무화하며 마스크 미착용시 승차거부도 시행할 예정이다.
광안대교 통행의 경우 하이패스 차로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대형현수막 부착과 전광판 안내 등 직접수납에 따른 감염우려를 최소화해나갈 방침이다.
한마음스포츠센터(해운대구 좌동)는 24일부터 3월말까지 임시휴관에 돌입하고 부산시민공원 뽀로로도서관과 어린이영화관 등도 임시휴관할 계획이다.
자갈치시장, 지하도상가 등 공단 주요시설물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임대료 납부 유예 등 부산시와 적극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확진자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에 위치한 사업장 등 전직원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가급적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출장, 회의 최소화 하는 한편 개인 연차 사용을 권장하고 위생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연길 이사장은 “무엇보다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 사업장이 부산시와 협력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해, 시민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특히 영락공원의 경우 화장시는 배우자 및 직계가족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빈소이용객은 고인과의 친족관계의 경우에 한해 문상을 허용하고 나머지는 자제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대해 장례관련 협회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문상객에 대해서는 조문명단을 작성해 거주지역과 연락처를 기록하도록 해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두리발의 경우 이용자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용을 자제를 권고하고 이용시 손세정을 의무화하며 마스크 미착용시 승차거부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마음스포츠센터(해운대구 좌동)는 24일부터 3월말까지 임시휴관에 돌입하고 부산시민공원 뽀로로도서관과 어린이영화관 등도 임시휴관할 계획이다.
자갈치시장, 지하도상가 등 공단 주요시설물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임대료 납부 유예 등 부산시와 적극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확진자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에 위치한 사업장 등 전직원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가급적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출장, 회의 최소화 하는 한편 개인 연차 사용을 권장하고 위생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연길 이사장은 “무엇보다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 사업장이 부산시와 협력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해, 시민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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