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거제 청년 유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70명을 내달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경우 근로계약 체결일 기준 1개월 이내 거제시로 전입해야 한다. 참여기업에서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하면 청년 1명당 연간 2400만원(기업부담분 10% 포함)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신규 채용된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의 문화활동비를 2년간 지급하며, 지역외 전입자의 경우 월 최대 20만원의 주거비를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지원한다.
거제시는 지난 2월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뒤 심사를 통해 45개 기업체를 선정해 70명의 신규채용 지원을 확정했다. 거제시 유봉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유지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쳐 지역의 상생 가치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참여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경우 근로계약 체결일 기준 1개월 이내 거제시로 전입해야 한다. 참여기업에서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하면 청년 1명당 연간 2400만원(기업부담분 10% 포함)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신규 채용된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의 문화활동비를 2년간 지급하며, 지역외 전입자의 경우 월 최대 20만원의 주거비를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지원한다.
거제시는 지난 2월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뒤 심사를 통해 45개 기업체를 선정해 70명의 신규채용 지원을 확정했다. 거제시 유봉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유지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쳐 지역의 상생 가치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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