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장학회(회장 박사문)는 지난 24일 2020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중·고등학생 6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앙동장학회는 1990년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일용 씨가 300만 원을 기탁해 중앙시장 영세상인 16명과 함께 창립한 단체다.
창립 이후 약 20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한 중앙동장학회는 매년 소외계층 이웃세대에게 200만원을 기탁하고 상인회 사무실 내에 영세가정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장학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박사문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인품을 갖춘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동장학회의 활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중앙동장학회는 1990년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일용 씨가 300만 원을 기탁해 중앙시장 영세상인 16명과 함께 창립한 단체다.
창립 이후 약 20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한 중앙동장학회는 매년 소외계층 이웃세대에게 200만원을 기탁하고 상인회 사무실 내에 영세가정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장학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박사문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인품을 갖춘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동장학회의 활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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