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개 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도내 5개 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 임명진 기자
  • 승인 2020.02.26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경남지역 5개 병원을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 과정을 분리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모두 91곳이다.

국민안심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24∼25일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고 현재까지 91개 병원을 지정했다.

도내에서는 진주바른병원(진주시), 연세에스병원(창원시 진해구), 진영병원(김해시), 청아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김해시)5곳이다. 이들 병원은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유형으로 지정됐다.

중대본은 “신청하는 의료기관이 계속 늘고 있다”며 “준비된 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하고 조속히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